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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온더고 등 일부 핸드백 평균 5% 가격 인상…"올 들어 다섯번째"

뉴스1

입력 2021.05.23 18:18

수정 2021.05.24 07:48

(롯데백화점 제공) © 뉴스1
(롯데백화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루이뷔통'이 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올해 들어 벌써 다섯 번째 인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은 최근 일부 핸드백 가격을 5% 가량 인상했다.

대표 인상 품목은 '온더고 모노 MM'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기존 330만원에서 5% 오른 347만원으로 책정됐다.



다른 사이즈인 '온더고 앙프렝뜨 PM'도 기존 357만원에서 374만원으로 올랐다. '온더고 바이컬러 앙프렝뜨 PM'의 경우 390만원에서 4.8% 증가한 407만원으로 가격이 뛰었다.

루이뷔통은 지난 1~3월에도 가격을 네차례 올린 바 있다. 드라마 '부부의세계'에서 배우 김희애가 착용해 잘 알려진 '카퓌신 미니 블랙'은 508만원에서 540만원으로 약 6% 올린 바 있다. 카퓌신PM도 634만원에서 약 5% 오른 666만원으로 인상했다.

한편 잇단 가격 인상에도 루이뷔통은 국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루이비통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46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77% 늘어난 1519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