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태평동5구역 재건축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호암컨벤션 3층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태평동5구역은 태평동 365-9일원 16만256㎡에 공동주택 2254세대, 주차장, 공원, 공공청사, 종교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용적률(230%→235%)과 기존 학교용지 계획 변경 등 정비계획 변경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공람을 통해 토지 등 소유자 또는 조합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 사업에 관한 공람 및 의견 제출은 6월 2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 또는 태평동5구역 조합사무실로 하면 된다.
구는 9월 구의회 의견 청취, 10월 정비계획(변경) 지정 신청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정비계획(변경) 고시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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