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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직원 확진…4동 10층 폐쇄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5 08:36

수정 2021.05.25 08:36

지난달 2일 정부대전청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부대전청사관리소가 설치한 이동 통제 라인.
지난달 2일 정부대전청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정부대전청사관리소가 설치한 이동 통제 라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인 특허청의 심사관 1명이 코로나19확진판정을 받았다.

25일 정부대전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 직원은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세종시 소담동 새샘3단지 어린이집 원생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이 직원이 근무하는 4동 10층 전체를 폐쇄하고 동간 이동제한 조치하는 한편, 해당 사무실이 있는 정부대전청사 4동 전체에 대해 밤새 방역작업을 마쳤다.


정부대전청사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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