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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주년’ 세븐틴, 학대피해아동 지원 기부 선행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6 08:08

수정 2021.05.26 08:08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파이낸셜뉴스] 그룹 세븐틴이 따뜻한 데뷔 6주년을 만든다.

세븐틴은 26일 데뷔 6주년을 기념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깔끔한 슈트를 차려 입은 세븐틴은 가족 사진을 연상케 하는 포즈와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또 데뷔 6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에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세븐틴의 기부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 회복과 정서적 안정 향상, 재학대 방지를 위한 심리치료와 가정의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세븐틴의 선행은 데뷔 후 꾸준히 이어져온 것으로 데뷔 기념일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 의미를 더했다.
최근에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학대피해아동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18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미니 8집 ‘Your Choic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우, 민규 유닛의 디지털 싱글 ‘Bittersweet (Feat. 이하이)’를 시작으로 2021 프로젝트 “Power of ‘Love’”를 통해 또 한 번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줄 ‘글로벌 탑티어’ 세븐틴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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