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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데이터룸 리걸테크VDR,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도입 상담 증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7 08:00

수정 2021.05.27 08:00

문서 보안 및 업무 효율을 강화하는 비대면 협업 솔루션 리걸테크VDR
가상데이터룸 리걸테크VDR,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도입 상담 증가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작년 11월 총 10만 1146개 기업이 참여해 조기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도입비용 90%를 지원한다.

일부 업체에서 부정 수급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지만,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모두 순기능을 경험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갑작스럽게 재택근무가 도입되고, 비대면 근무 비중이 늘어나며 업무 혼선이 가중된 상황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서 전자결재, 메신저, 보안솔루션 등을 도입하며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월 중순부터 2020년 바우처 미사용 기업 사업비 환수와 심사확정 수요 기업에 대한 바우처 배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인 리걸테크의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리걸테크VDR은 기밀 정보를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검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이다. 리걸테크는 총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협업Tool) 분야에서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리걸테크VDR’ 1GB 3개월, 6개월, 12개월 사용권 총 3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걸테크VDR은 비대면 다자간 협업을 강화하고, 강력한 보안을 적용해 기밀유출을 예방하는 솔루션이다. 상세한 7단계 권한 설정을 제공하고, 워터마크, 캡쳐 및 프린트 방지, IP접속제한, 2차 인증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국산 유일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으로 서비스 사용 중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기술지원 및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은 외산 솔루션 대비 강점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까지 총 6개 다국어를 지원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가능 기술전문 상담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에서도 사용이 용이하다. 실제 리걸테크VDR을 도입한 기업들은 메일초대, 계정 생성, 로그인, UI화면까지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클라이언트도 만족스러워했다는 평이다.

리걸테크는 경쟁력 강화와 고객 수요에 발맞춰 모바일 기능도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뷰어를 통해 기밀자료 유출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검토할 수 있고, 폴더별 구독 설정이 가능해 파일 업로드 즉시 모바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중요 기능 설정으로 업무에 필요한 파일만 따로 모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걸테크 관계자는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은 기술 보안이 필수적인 바이오 분야는 물론, 기업의 실사를 진행하는 법무법인, 회계법인에서 그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다”며 “비대면 업무 비중이 늘어나면서 금융, 투자사, 스타트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수요 기업은 리걸테크VDR 도입 비용의 90%를 정부 지원받아 자부담비용 최대 20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가상데이터룸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 또는 리걸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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