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라벤더 만개 시기에 맞춰 7월25일까지 '정읍 허브원'에서 ‘Hello! Lavender Season’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룡동(구량1길 188-29)에 소재한 ‘정읍 허브원’은 칠보산을 감싸고 도는 총 10만평 규모의 밭에 현재 30만주의 라벤더와 4만주의 라반딘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라벤더 단지 단일 규모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규모다.
특히 진한 향기로 유명한 라벤더 계열의 라반딘은 국내에선 흔치 않아 일반인들의 관심을 끈다. 유채, 메밀, 작약, 구절초, 해바라기 등 농촌 자원을 관광 콘텐츠화하는 경관 작물이 인기다.
라벤더는 보랏빛 독특한 색감에 예쁘고 향기도 좋다. 포천, 연천, 고성, 광양 등 여러 지자체가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인기 품종이다.
이곳에서는 사방으로 향기를 뿜어내는 34만여 주의 꽃 감상과 더불어 모든 오일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라벤더 오일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핸드크림과 비누 등과 같은 라벤더 관련 제품도 판매 한다.
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융복합센터가 8월 완공되면 다양한 힐링 체험도 가능해진다.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라벤더 오일을 추출하면서 느끼는 우울감을 없앨 수 있고, 라벤더의 향을 느끼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정읍 허브원 측은 “정읍은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 여름에는 라벤더, 가을에는 구절초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며 “정읍이 많은 사람에게 색과 향기로 기억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