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가상자산 사업 경력자 채용 공고
애플이 가상자산 사업에 관심을 드러냈다. 가상자산 사업 경력이 있는 개발 매니저를 수석 협상가로 채용하겠다고 공고를 낸 것이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애플은 '대체 결제'(alternative payments) 부문 제휴 프로그램을 이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채용 공고를 내면서 가상자산 사업 경력 5년 이상을 자격 조건으로 내세웠다. 애플이 요구하는 지원 자격은 △디지털 지갑 △후불결제(BNPL) △가상자산 등의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자다. 애플은 "이같은 경력을 갖춘 매니저가 대체 결제 공간에 대한 애플의 수석 협상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가상자산 분야는 애플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앱을 업데이트 하면서 애플페이 그래픽을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웰스파고 CEO "가상자산 중심 투자상품 개발" 재확인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Wells Fargo)가 가상자산 투자 상품을 출시를 재확인했다. 찰스 샤프(Charles Scharf) 웰스파고CEO가 직접 "웰스파고는 가상자산 중심의 투자상품 개발 현황을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의 파일럿 프로그램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것이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개최한 코로나19 경제 대책 관련 청문회에서 찰스 샤프 CEO는 "디지털자산은 통화로서의 위상과 지급 메커니즘이 유동적이지만, 이미 대체 투자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웰스파고의 가상자산 투자상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월스파고는 이미 대럴 크롱크(Darrell Cronk) 투자연구소장의 투자메모를 통해 "웰스파고 자산운용의 투자연구부문은 오는 6월 자체 플랫폼에 가상자산 투자 전략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자격을 갖춘 일부 투자자들에게 상품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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