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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공무원 및 민간봉사자 시상식 개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7 11:26

수정 2021.05.27 11:26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법무부는 서울신문사,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27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9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정대상 시상식은 수형자와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봉사한 교정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포상,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교정공무원 6명, 교정참여인사 12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의정부교도소 이운안 교정위원은 무연고, 장애인 출소자 및 취업 대기 출소자 등이 생활할 수 있는 쉼터를 개원해 숙식을 제공하고, 출소를 앞둔 수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상담, 취업 알선, 생활자금 지원 등 활동으로 헌신했다.


시상에 참여한 박범계 장관은 "인권 존중의 처우와 내실 있는 사회복귀 지원 정책을 통해 공존의 정의가 실현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앞으로도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이 수형자 교정교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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