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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 내국인면세점에 구찌·프라다·페라가모 입점

뉴시스

입력 2021.05.27 13:34

수정 2021.05.27 13:34

보테가베네타·생로랑·버버리 등 11개 브랜드 상품
[제주=뉴시스] 제주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시내 내국인면세점의 명품 매장 전경.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시스] 제주 서귀포시 중문에 위치한 시내 내국인면세점의 명품 매장 전경.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내 유일의 시내 내국인면세점인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이 해외 명품 브랜드 매장을 개점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 중문면세점에 해외 명품 브랜드 11개의 병행수입 상품을 입점해 고객 만족 향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입점하는 브랜드는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버버리, 몽블랑, 발렌티노, 토리버치, 에트로, 발리 등 11개다.

공사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해외여행 쇼핑족의 수요를 해소하고자 이같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명품 브랜드 매장 개점을 기념해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6월 한달간 화장품·향수 30만원 이상 구매 시 유동커피 드립백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시계·주얼리·선글라스 35만원 이상 구매시 한라봉 캔들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브랜드별로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면세 쇼핑 만족을 통해 명품 면세점을 만드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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