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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오나라에 생멸치 구이 지도…서빙 중 옷에 구멍까지

뉴스1

입력 2021.05.27 22:18

수정 2021.05.27 22:23

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맛남의 광장' 코미디언 양세형이 생멸치 구이 체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거제 죽순에 이어 배우 오나라와 함께 생멸치 살리기에 나선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맛남의 광장'은 체험의 광장을 마련해 1인 체험비 5000원에 15테이블로 구성된 생멸치튀김, 생멸치구이 야외식당을 선보였다.

서빙을 담당한 양세형은 다급히 점화 도구를 챙겨가다 옷에 구멍이 뚫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체험단에게 생멸치구이 방법을 알려주며 분주하게 뛰어다녔다.

이어 서빙을 함께 하게 된 오나라, 유병재에게 생멸치 구이법을 지도하는 등 선배미를 뽐내기도.

뒤이어 양세형은 구멍 난 옷에 놀라는 시민의 반응에 "아까 태웠다"며 걱정하는 유병재에게 가슴을 내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