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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형폐기물 처리 품목 확대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8 09:07

수정 2021.05.28 09:07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지역 대형폐기물 처리 품목이 28일부터 확대된다.

28일 원주시는 이날부터 원주지역 대형폐기물 처리 품목이 확대 추진된다 고 밝혔다.
28일 원주시는 이날부터 원주지역 대형폐기물 처리 품목이 확대 추진된다 고 밝혔다.

28일 원주시는 폐기물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해 안마의자, 돌침대 등 22종의 대형폐기물에 대한 수거 및 처리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주요 대형폐기물은 안마의자, 옥(자석, 온수)매트, 돌침대, 돌식탁, 소화기, 액자, 태양광 폐패널 등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생활방식의 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라 대형폐기물 신규품목을 추가하고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한 배출 신고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분리배출 요령을 구체화해 시민들이 손쉽게 폐기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상현 원주시 생활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대형폐기물 신규품목 추가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