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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중국에 포맷 판권 수출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28 10:03

수정 2021.05.28 10:03

디스커버리,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의 공동제작 
디스커버리,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의 공동제작
디스커버리,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의 공동제작


[파이낸셜뉴스] 디스커버리,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싱어게인’이 중국판으로 제작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디스커버리,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이 함께 중국 최대 동영상 채널 유쿠(YOUKU)와 독점으로 ‘싱어게인’ 중국판 공동 제작을 협의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이번 중국 판권 수출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자체 오리지널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뿐만 아니라 디스커버리 네트웍스를 통하여 아시아 시장을 넘어서 유럽 미주 등 해외 콘텐츠 시장에 K-포맷을 소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디스커버리,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이 공동 제작한 ‘싱어게인’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싱어게인’ 콘서트 역시 단 1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지난 2020년 9월 개국 이후 ‘지구에 무슨 129?’; ‘잠적’, ‘싱어게인’, ‘땅만빌리지’, ‘헬로!플레이트’, ‘서바이블’, ‘빈집살래’, ‘스트레인저’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제작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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