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의정부문화재단 <자이언티Ⅹ원슈타인 콘서트> 매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30 13:51

수정 2021.05.30 13:51

의정부문화재단 자이언티Ⅹ원슈타인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자이언티Ⅹ원슈타인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제공할 대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꾸준히 사랑받는 독특한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요즘 주목받고 있는 독창적인 래퍼 ‘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로 오는 6월25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자이언티Ⅹ원슈타인> 블렌딩 콘서트는 21일 진행한 일반예매에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 좌석 오픈에 대한 많은 문의로 25일 재개된 예매 역시 빠른 시간에 매진됐다. 이번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유니크한 개성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프로듀서로서 역량까지 인정받는 독특한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쇼미더머니 시즌9’ 최고 수혜자라 할 수 있는 래퍼 원슈타인의 황홀한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리듬 위에서 춤을 추듯 노래하는 뮤지션 자이언티는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독특한 매력과 개성 있는 보이스로 이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경험이 풍부하다. 솔직한 생각과 마음이 담긴 곡들로 이미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이언티는 그의 곡에서 남들과 다른 그가 가진 매력과 희소성, 무엇보다 진실성이 전달되는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독창적인 래퍼 원슈타인은 ‘쇼미더 머니 시즌9’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나 최근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재발견된 ‘자연스럽게 내 것’을 찾은 뮤지션이다.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 자이언티 음악을 질투했다”고 했으나, 이번 블렌딩 콘서트에서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갖춰진 고유의 싱잉랩 스타일로 함께 무대에 올라 그 매력을 더하게 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자이언티Ⅹ원슈타인> 블렌딩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중에게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즐거움과 감동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객석 거리두기’ 시행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이행한다.
공연 문의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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