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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건설, 테라스하우스 '송산 리안비채' 7월 공급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31 11:47

수정 2021.06.09 13:49

송산 리안비채 투시도
송산 리안비채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세종시 분양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강산건설이 오는 7월 송산그린시티에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공급 계획을 밝혀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강산건설에 따르면 '송산 리안비채'는 최근 수도권에서 주거선호입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EB4, EB5 블록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 259가구로 조성된다. 전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조성되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강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또 단지 대부분이 남향으로 조성될 예정이라 높은 채광성과 풍부한 일조량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는 관광, 레저,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도시공간 제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지다. 화성 송산면, 마도면, 장전동, 남양동 일원 총 5564만㎡ 규모에 2030년까지 약 6만여 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에 유아원, 유치원, 송린초·중고와 새솔등 학원가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송산교·시화교를 통해 안산 중심권 이동이 쉽고,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 국도로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한양대역과 서해선 정차역인 국제테마파크역이 단지와 인접해 기대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신세계그룹이 4조5700여억원을 투입해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테마파크 조성이 완료되면 1만5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40년 시공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강산건설의 수준 높은 시공력도 눈길을 끈다.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내 기업인 강산건설은 주거 브랜드로 리안비채를 내세워 본격적인 주택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앞서 지난해 세종시에서 분양에 나섰던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분양 개시 3일 만에 전체 공급물량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송산 리안비채는 청약 신청 시 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 및 지역제한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송산 리안비채는 직주근접 입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지역 내 유일한 대단지 단독형 주거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인근에 큼직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품은 송산그린시티의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단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 리안비채 사전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수노을중앙로 156, 111호(새솔동, 폴리프라자2,1층)에 자리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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