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본격적으로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통해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사고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45개소에 지도점검 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자체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한 후, 급식·위생과 방역관리 점검은 어린이집 50% 이상(22개소), 안전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중 15% 이상(7개소)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급식·위생 점검은 위생모·위생복·작업화 등의 착용 여부, 칼·도마 구분 사용, 시설·설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식단표 작성 적정성 여부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위반사항이 있을시 행정처분 등을 통해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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