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삼척시, 어린이집 45개소 급식 위생 점검 착수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1 08:39

수정 2021.06.01 08:39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삼척시는 관내 어린이집 45개소를 대상으로 삼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3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1일 삼척시는 관내 어린이집 45개소를 대상으로 삼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3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1일 삼척시는 관내 어린이집 45개소를 대상으로 삼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3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1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본격적으로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통해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사고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45개소에 지도점검 계획을 사전에 통보해 자체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한 후, 급식·위생과 방역관리 점검은 어린이집 50% 이상(22개소), 안전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중 15% 이상(7개소)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급식·위생 점검은 위생모·위생복·작업화 등의 착용 여부, 칼·도마 구분 사용, 시설·설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식단표 작성 적정성 여부 등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위반사항이 있을시 행정처분 등을 통해 조치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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