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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선호텔 2곳 함께 즐긴다...코지 조선케이션 패키지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1 10:19

수정 2021.06.01 10:19

[파이낸셜뉴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1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조선호텔 두 곳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지 조선케이션(Cozy Josunc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지 조선케이션 패키지는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을 각각 1박씩 즐길 수 있는 2박 연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각 호텔의 디럭스 객실 해변뷰로만 구성한 스마트 타입과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로 구성한 럭셔리 타입 2가지로 중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기본 혜택으로 투숙기간 내 웨스틴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부산 두 호텔의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20만원 상당 레스토랑 할인권과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 호텔의 시설 이용권을 담은 통합 쿠폰팩(4매)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할인권은 웨스틴 조선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 다이닝펍 오킴스, 파노라마 라운지, 조선델리 그리고 그랜드 조선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 라운지&바, 조선델리 등 모든 식음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지 조선케이션(Cozy Josuncation) 키트./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코지 조선케이션(Cozy Josuncation) 키트./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또 각 호텔 시그니처 굿즈로 구성한 코지 조선케이션 키트를 구성해 함께 제공한다.

코지 조선케이션 키트에는 호텔의 바스 로브가 1종씩 구성돼 투숙 이후에도 웨스틴 조선 부산의 헤븐리 바스 로브와 그랜드 조선 부산의 시그니처 컬러 바스 로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숙면을 돕는 웨스틴 라벤더 밤과 그랜드 조선 부산의 머그컵, 조말론 어메니티 5종 등을 모두 담아 풍성하게 구성했다.

해운대에 인접한 두 호텔 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러기지 샌딩 서비스를 포함했으며 체크아웃 이후 바로 체크인 할 수 있도록 오후 12시 얼리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여유롭고 편리하게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럭셔리 타입 이용 시 2인 조식과 각 호텔의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이 추가 된다. 웨스틴 클럽 라운지와 그랑 제이 라운지에서 여유로운 데이타임 스낵과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해 앞으로는 해운대 바다를 뒤로는 동백섬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조선은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해 해변과 해운대 중심 상권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해운대 바다전망의 객실과 부대시설은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고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기에 충분하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코지 조선케이션 패키지는 유선예약 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해운대를 대표하는 웨스틴 조선과 그랜드 조선 부산을 모두 이용하며 두 호텔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통합상품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호캉스 상품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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