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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미남당', 드라마로

뉴시스

입력 2021.06.01 21:26

수정 2021.06.01 21:26

[서울=뉴시스] '미남당-사건수첩'. 2021.06.01. (사진= 캐비넷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미남당-사건수첩'. 2021.06.01. (사진= 캐비넷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미남당-사건수첩'이 드라마로 옮겨진다.

피플스토리 컴퍼니와 AD406은 공동제작으로 10월부터 '미남당' 촬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피플스토리 컴퍼니는 드라마 '투깝스' '군주-가면의 주인'을 만들었다. AD406은 영화 '끝까지간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제작했다.

원작은 무당이 된 전직 프로파일러 '한준'과 동료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활극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재한 작가의 작품이다.

드라마 '미남당'의 집필은 영화 '황해', '군도',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의 박혜진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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