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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재개 기대감에 2일 장중 강세다.
이날 10시 17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날보다 24.62%(815원) 오른 4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티웨이홀딩스 역시 전날보다 15.86%(230원) 오른 1680원에 거래 중이다.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은 국토교통부에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제주항공도 오는 8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1년여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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