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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억원 지원' 올해 그린뉴딜 유망 31개 기업 키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뉴스1
한정애 환경부 장관.뉴스1


[파이낸셜뉴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31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지난해 7월 그린뉴딜 계획에 포함돼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100개사 선정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는 2023년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녹색혁신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

미시간기술, 세라컴, 스타스테크연구소, 아산엔텍, 아코플레닝, 에싸,에코솔루텍, 엔바이오니아, 엘디카본, 유앤유, 이엔티판넬, 제이텍, 조선내화이엔지, 토방이앤이, 켄텍, 해성엔지니어링 등이다.

선정된 기업의 지원분야는 스마트물 5개, 자원순환 4개, 청정대기 3개, 탄소저감 2개, 녹색 융·복합 2개 기업이다.

중기부는 녹색기술분야 혁신형 중소기업 '그린벤처' 15개사를 선정했다. 대창솔루션, 에이치에스씨엠티, 범준이엔씨, 영진아이엔디, 비티엘첨단소재, 유영산업, 새한환경기술, 이엔에스, 스타리온, 이피존(EP Zone), 써모랩코리아, 중앙강재, 아셈스, 케이엠씨피, 애니캐스팅 등이다.

‘그린뉴딜 유망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자금 뿐만 아니라 정책융자·투자·보증 등 녹색금융을 연계 지원해 녹색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한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녹색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여건을 조성하고 산업계의 친환경·저탄소로의 녹색전환이 중요하다"며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부처는 올해 7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 앤(&) 그린에너지전(ENVEX 2021)’ 행사에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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