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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국영지앤엠, 윤석열 도시재생사업 행보에 기대감 '강세'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2 11:07

수정 2021.06.02 11:07


[파이낸셜뉴스] 국영지앤엠이 윤석열 전 총장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중요성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11시 6분 현재 국영지앤엠은 전일 대비 90원(+3.19%) 상승한 2915원에 거론되고 있다.

전일 윤 전 총장은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 대학원 교수,장예찬 시사평론가 등과 연남동에 위치한 '연남장'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연남장 같은 일종의 복합문화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과환경 등 도시재생 테마주에 관심이 몰리며 국영지앤엠에도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다.

도시재생 대표 테마주로 거론중인 국영지앤엠은 건축용, 철도용, 차량용 등의 판유리를 만드는 업체다.
주로 유리 관련 공사매출의 비중이 높다.
실제 국영지앤엠은 SK건설 등과 함께 아파트 창문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 개발하기도 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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