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한은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42블록에서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 공급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해당단지는 전용면적 64㎡, 74㎡, 84㎡ 총 930가구로 구성되어있으며,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와 초대형 공원인 박석공원이 인접해있다.
제3연륙교가 개통이 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1시간이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영종하늘도시를 경유하는 제2공항철도, 그리고 9호선 직결사업, 영종 내부순환선 트램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고, 팬트리와 알파룸 설치로 편리한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에버랜드 조경을 맡았던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에버랜드)이 맡아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녹지률도 44%에 달해 단지 안팎으로 친환경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일정은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1순위 접수는 8일, 2순위는 9일, 당첨자발표는 17일, 당첨자 계약일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3번지에 위치하며 4일 오픈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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