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대우건설,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2 15:37

수정 2021.06.02 15:37

대우건설, 대구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해당단지는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교통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광역 교통 수단인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KTX⋅SRT가 이용 가능한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인근에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달성초, 경일중 등 반경 1km내에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침산동 사교육시설과 대구시립북부도서관도 인접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6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 16일 1순위 기타,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됨에 따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추첨제 대상자로 전환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으로 책정됐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9일 청약 접수, 10일 당첨자 발표, 11일 정당 계약 순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