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아주대, 과기부 신규 과제 '6개팀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4 11:12

수정 2021.06.04 11:12

3년 동안 연간 5억원, 총 13억7500만원 상당 연구비 지원 받아
아주대, 과기부 신규 과제 '6개팀 선정'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아주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 과제’에 6개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팀은 기본 3년 동안 연간 5억원 이내, 총 13억75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초 연구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으로 나누어 이공계 대학의 전임교원 3~4인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총 12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아주대에서는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의 △원자 수준 계면 제어 극한 비선형광학 연구실 : 염동일·이형우·서호성·이재웅 교수(물리학과) △바이오 소재 기반 광전 인공신경 연구실 : 김성환·박지용·윤종희 교수(물리학과) 2개 팀과 공과대학의 △고선택도 하이드로카본 업사이클링을 위한 고체 표면 흡탈착 제어 연구실 : 조인선·안병민·류학기 교수(신소재공학과), 이제찬 교수(환경안전공학과)팀이 선정됐다.
정보통신대학의 △셀프 믹싱 센서용 표면 방출 박막 레이저 연구실 : 김상인·이재진·오일권 교수(전자공학과) △K-Starlink : 동적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위성-지상 통합 네트워크 핵심기술 연구 : 김재현·박용배·신원재 교수(전자공학과), 김중헌 교수(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의과대학의 △면역원성 세포사멸 프로그램 연구실 : 김유선 교수(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이다근·김석휘 교수(의과대학 병리학교실)도 포함됐다.

물리학과 김성환 교수팀이 융합형에, 다른 5개 팀은 심화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융합형은 세부 학문 분야 간 융합 연구가 필요한 연구주제를 지원하는 유형, 심화형은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를 지원해 소규모 연구집단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유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