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한예종, 포스텍과 '인공지능 및 증가상현실 기반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

한예종, 포스텍과 '인공지능 및 증가상현실 기반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
한예종·포스텍 '인공지능 및 증가상현실 기반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 흐름도 /사진=한국예술종합학교
[파이낸셜뉴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포항공대가 손잡고 인공지능 및 증가상현실 기반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에 앞장선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1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에 '인공지능 및 증가상현실 기반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R&D 전문인력 양성'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예종 융합예술센터 AT랩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예종, 포항공대, LG유플러스, 지피크루, 버드핸드가 참여하며 이달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총 29억7625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는 14개 과제가 신청돼 6개 과제가 서면평가 통과후 최종 3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 및 증가상현실 기반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R&D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는 가상공간에서 공연 등의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관련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작자와 유저가 가상현실 네트워크 상에 접속해 예술 콘텐츠를 만들고 관람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에 적용될 핵심 콘텐츠로 실시간 융복함 콘서트, 인터렉티브 공연, 유저 기반 콘텐츠 등을 제작한다.

아울러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다중유저 접속 기반 3D 인터렉션 환경 구축, 아바타와 배우 생성, 대화형 인공지능, 햅틱, 영상 기반 3D 모델링과 플랫폼 접속 최적화 등 메타버스 구축과 연계 콘텐츠 제작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

궁극적으로 이 사업은 융합, 현장, 글로벌형 차세대 R&D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예술대학인 한예종과 공과대학인 포스텍의 통합 교과과정을 비롯 해외 선도 문화기술 기관과의 공동연구, 5G 콘텐츠 분야 선도 통신 대기업,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과의 현장형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예술과 기술적 상상력을 겸비하고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현장을 이해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조충연 한예종 융합예술센터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예술과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과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R&D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메타버스와 인접산업분야의 첨단기술개발과 콘텐츠 창작을 선도할 것이라고 본다"며 "콘텐츠 메타버스 구축과 창작 노하우 선점을 통한 첨단콘텐츠 한류 활성화 및 첨단 문화 기술 개발과 이전, 사업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