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상돈 의왕시장-트루본 지역IT산업 활력 논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6 03:30

수정 2021.06.06 03:30

김상돈 의왕시장-(주)트루본 4일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주)트루본 4일 간담회 진행.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4일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2-3, 4)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트루본(대표 임광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왕시 첨단 IT산업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4월 기업유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트루본은 공공-국방-금융 분야에 SI, 클라우드, AI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전문기업이다. 트루본은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용지공급계약을 끝냈으며,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2-3, 4(면적 2310㎡)에 지하3층, 지상7층, 연면적 1만4136㎡ 규모로 업무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광현 트루본 대표는 간담회에서 “IT 전문기업으로서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를 목표로 하는 우리 회사가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의왕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의왕시에 꼭 필요한 핵심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트루본 4일 취약계층 지원성금 의왕시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주)트루본 4일 취약계층 지원성금 의왕시에 전달. 사진제공=의왕시

이에 대해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 미래가치를 믿고 투자해준 트루본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트루본과 의왕시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트루본은 의왕 발전과 기여에 지속적인 동참을 밝히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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