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임은 "남편들은 하지말라는 걸 더한다"고 하자 임미숙은 "너무 철부지, 행사하고 방송 출연료 돈을 안 가져다줘서 얼마 버는지 모른다"고 했다.
이에 김학래는 "내가 안 주는 줄 알지만 우리 경제 흐름은 임미숙"이라면서 "중국집과 모든 돈 관리 다한다. 난 양락이처럼 살 수 없다"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영임은 한이 서린 목소리로 '회심곡'을 열창했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울컥하며 "나 어떡해"라며 고개를 숙였다.
박미선은 순간 울컥한 이유에 대해 "우리 부모님이 좋아하셨던 노래"라고 말했고, 스튜디오 전체를 먹먹하게 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3월 55세 생일을 맞이해 28년째 생일상을 차려준 시어머니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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