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국내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공을 들인다.
에이서는 인텔 11세대 H45 프로세서가 탑재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에이서는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니트로 5’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니트로 5’는 프로세서와 램, OS 탑재 유무에 따라 총 3가지 모델로 세분화된다.
‘니트로 5’은 인텔 11세대 H45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3060 그래픽카드가 들어간다.
킬러 더블샷 프로 네트워크가 지원되고 4.8Gps 의 데이터 전송속도와 160MHz의 주파수 대여폭을 지원하는 인텔 Wi-Fi 6가 탑재됐다. 이밖에 USB 타입C 썬더볼트 4 포트가 들어가 초고속 데이터 전송, 4K 디스플레이 출력 및 PD충전이 지원된다.
‘니트로 5’ 신제품은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39만9000원부터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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