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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MKYU와 '디지털 튜터' 양성 지원 사업

이용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9 13:41

수정 2021.06.09 13:41

(SC제일은행 CI. 사진=뉴스1
(SC제일은행 CI.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SC제일은행은 지난 5월부터 MKYU와 손잡고 ‘디지털 튜터’ 양성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튜터란 노년층의 디지털 문맹 탈출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새로운 직업이다.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MK & YOU University)에서 주로 양성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MKYU와 함께 디지털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디지털 소외 계층인 노년층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관련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해 경력 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한 3050세대 여성들이 디지털 튜터로 성장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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