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구글 수석 디자이너인 저자가 미래를 고민하는 30대들을 위해 지난 25년간 세계 최고 인재들에게 배운 것들을 풀어 놓는 자기 계발서다.
국내에서 웹디자이너로 3년간 일하다가 저자는 미국 대학원에 합격한 남편을 따라 아무 준비도 없이 미국을 떠났다.
책엔 영어 한마디도 못 하던 저자가 디자인 명문대학원을 거쳐 모토로라, 삼성전자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24년 만에 구글에서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하게 되기까지 성장 기록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저자가 고집한 것은 딱 하나였다. '끝까지 나답게!' 덕분에 자신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고,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수많은 강연을 통해 서른 살들의 질문과 고민에 최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하려고 애썼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많은 이력서 가운데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법, 기업들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태도 좋은 사람을 찾는 이유, 나답지 않은 것들을 억지로 하지 말 것, 숫자보다 사람을 먼저 챙길 것, 스트레스 주는 인간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등 반응이 뜨거웠던 내용을 책에 실었다.
◇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 김은주 지음 / 메이븐 펴냄 /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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