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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협력사 ESG 위해 상생기금 출연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09 18:47

수정 2021.06.09 18:47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이사(왼쪽)와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이 9일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이사(왼쪽)와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이 9일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현대오토에버가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IT 업종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현대오토에버와 동반성장위는 9일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이사는 "이번 ESG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이끌어 내 함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진정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동반위에서 2019년부터 추진해온 '협력사 CSR 평가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협력사 ESG 지원사업'으로 개편 후 최초로 체결한 것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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