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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부산 "전기차 타고 호캉스 즐기세요"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0 09:49

수정 2021.06.10 09:49

그랜드 조선 부산 전경.
그랜드 조선 부산 전경.

[파이낸셜뉴스] 그랜드 조선 부산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협업을 통해 10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퓨어 투어리즘(Pure Tourism)'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현대 자동차의 첫 차세대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24시간 탈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차량 이용 예약은 친환경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앱 '제이카'를 통해 가능하며, 그랜드 조선 부산 혹은 김해공항에서 픽업하면 된다.

또 현대 모터 스튜디오 부산에 있는 레스토랑 '마이클' 5만원 이용권도 제공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체험전시, 교육, 문화 등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현대 자동차가 서울, 고양, 하남, 베이징, 모스크바에 이어 6번째로 부산 수영구 F1963 내에 문을 열었다.


주중 투숙 시에는 추가로 부산에서 만든 행복한 추억을 모빌로 간직할 수 있는 '자개모빌 DIY' 아트 키트를 증정한다. 체크인 시 호텔 프론트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슈페리어, 디럭스, 키즈 디럭스 3가지 객실 타입으로 구성한 이번 패키지는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조선 부산 실내·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이용 혜택도 준다. 수영장은 성인 2인, 어린이 2인 이용 가능하며, 피트니스는 성인 2인이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호캉스와 차세대 전기차를 타고 부산 곳곳을 누비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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