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황

카카오가 만드는 NFT 시장, 밑그림 나온다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0 15:04

수정 2021.06.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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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기반 NFT 생태계 소개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클레이튼 위에서 만들어나가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한토큰) 시장 현황을 공유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오는 16일 ‘클레이튼 웨비나: NFT 플레이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오는 16일 ‘클레이튼 웨비나: NFT 플레이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오는 16일 ‘클레이튼 웨비나: NFT 플레이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온라인 세미나는 당일 오후 2시 클레이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NFT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그라운드X는 이번 세비나에서 그라운드X의 NFT 비즈니스와 파트너들의 NFT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파트너사는 △마이템즈(MyTems)의 정승환 대표 △비트아르떼(BitArte)의 채두병 CTO △왕국의 영예(Honor of Kingdoms)의 이찬기 대표 △위드(WITH)의 이웅장 대표 △NFT뱅크의 김민수 대표가 참여해 각 서비스 소개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한다.


또 그라운드X 김정현 팀장과 클레이튼 기반 가상자산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김태근 팀장이 세미나에 참여한다. 김정현 팀장은 지난달 그라운드X가 출시한 NFT 발행 서비스인 크래프터스페이스(KrafterSpace) 개발을 이끈바 있다.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는 “웨비나를 통해 그라운드X와 함께 클레이튼 NFT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서비스들을 직접 유저들에게 소개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비대면 포럼을 열어 클레이튼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전할 예정”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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