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아파트 1년 간 전세가격 상승률 20.2%로 경남지역에서 가장 높아
-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분양가, 양산신도시 전세가격과 비슷…내집 마련 절호의 기회
-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분양가, 양산신도시 전세가격과 비슷…내집 마련 절호의 기회

경남 양산시의 전세가격이 해마다 크게 오르고 전세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 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양산시 아파트 전세가율이 지난해 8월 70%선에 처음으로 진입했으며 올해 5월 기준 71.1%에 이르고 있다.
전세가격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5월 말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532만원에 불과했다.
두산건설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주변 전세가격 수준에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 동, 지하 2층~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1,368가구(전용 59㎡, 84㎡)가 공급된다. 이 중 전용 84㎡A형(9층 이상)의 분양가는 대체적으로 3억3,000만~3억4,000만원 선에 책정됐다.
이는 양산신도시 전셋값과 큰 차이가 없다. 실제, 양산신도시에 ‘양산 대방노블랜드 7차 메가시티’전용 84㎡A형이 지난 1월 3억7000만원(11층)에 전세계약이 이뤄졌다. 또, 동일 주택형이 지난 5월에 3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맞이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석계로와 국도 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이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된다. 또, 이 아파트는 경남 창원에서 시작해 김해와 양산을 거쳐 울산까지 잇는 동남권순환 광역철도(계획)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 노선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계획)와 양산도시철도와도 연계된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외부 이동을 위해 단지 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하고 특색을 갖춘 조경시설과 조경시설이 다량으로 갖춰진다. 두산건설은 넓은 대지면적(약 5만3625㎡)을 활용해 넓은 광장 및 각종 테마공원(정원)등을 꾸며 입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 곳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 진달래 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 캠핑장과 야외 물놀이장, 야외 골프퍼팅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이 아파트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진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을 설치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정당계약은 이 달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정당계약이 끝난 이후에는 예비당첨자 추첨이 진행된다. 오는 14일(월)에는 전용 84㎡형의 추첨이 타입별(A•B•C형)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또, 15일(화)에는 전용 59㎡형(A•B•C형)의 예비당첨자를 선정한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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