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최종 선정
[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국내 부동산에 300억원을 투자한다. 일부 대출 투자를 포함 할 수 있지만 지분형으로, 기회추구형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국내 부동산 기회추구형 펀드 위탁운용사 1곳을 선정키로 하고, 28일까지 접수한다. 심사 및 실사 등을 통해 8월 초 최종 선정 할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출자 비율은 펀드 결성 총액의 50% 이하다.
이번 대상 운용사는 설립 후 3년이 지난 곳이다. 신청 자산 종류의 누적 운용 규모가 500억원 이상이다. 신청하는 자산종류의 청산상품 금액가중수익률이 공제회 대체투자 기준수익률(BM)을 초과해야 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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