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댕댕아, 올여름도 건강하자 [Weekend 라이프]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1 04:00

수정 2021.06.11 04:00

반려동물 '질좋은 건강한 사료'로 영양·면역력 챙긴다
고단백 순살코기로 만든 '네슬레 퓨리나 원'
보조 사료·영양제 필요없는 원스톱케어 제품
균형 잡힌 식단으로 치아·피부관리에도 도움
네슬레 퓨리나는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을 활용해 '30일간의 건강한 변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슬레 퓨리나 제공
네슬레 퓨리나는 맞춤 건강식 브랜드 퓨리나 원을 활용해 '30일간의 건강한 변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슬레 퓨리나 제공
"어머, 예뻐라 몇 개월이에요?" "이제 12개월 됐어요. 얼마전에 기초 접종 다 끝내서 마음이 편해요"

갓난아이를 안고 하는 대화가 아니다. 요즘 밖을 나서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KB금융지주가 지난 3월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가구가 전체 가구의 29.7%, 반려인은 1448만명에 달하는 등 반려인구 1500만명 시대가 성큼 다가온 것으로 발표됐다.

■ 국내 반려동물 시장 2조2510억

반려인의 증가와 함께 관련 시장 규모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의 조사결과,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지난해 대비 6.7% 증가한 약 2조2510억원으로 나타났다.

그 중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반려동물의 건강이다.

반려동물 전용 보험상품이 나오는가 하면 반려동물 건강 관리사 자격과정, 원스톱 의료 케어 서비스, 반려동물 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신규 사업과 제품들이 시장에 다채롭게 출시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증가함과 동시에 수의학의 발전으로 건강 검진이 보편화돼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조기에 치료해 기대수명을 높이고자 하는 등의 이유로 풀이된다.

지난 2년간 반려가구의 71%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치료비로 평균 46만5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의 연령별로 살펴보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유년기와 노령기에 발생하는 비용이 평균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생애주기에 따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오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이 먹는 사료를 보다 영양학적으로 질 좋은 것을 선택해 급여하는 것이다.

실제로 반려가구가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의 1/3이 사료비로 지출되며 사료로 구매하는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 성분과 기호성에 최우선으로 두고 사료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관련해 주요 치료항목을 보면 피부질환, 소화기관, 치과질환, 안과계, 비뇨기계 등 만성적 질환이기 때문에 반려인들은 이를 염려해 사료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 네슬레 퓨리나, 균형 잡힌 식단 '퓨리나 원' 제시

사료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반려동물의 건강함을 기원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는 '퓨리나 원(Purina ONE)'을 제안한다. 최적(Optimal), 영양(Nutritonal), 우수(Excellence)를 뜻하는 단어들을 조합한 최상의 반려동물 사료인 퓨리나 원은 기타 보조 사료나 영양제가 필요없이 퓨리나 원 제품 하나만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급여할 수 있다. 퓨리나 원은 자체개발한 슬러리 공법을 통해 순 살코기를 사용해 고단백 영양으로 심장과 근육강화는 물론 소화력도 높였다. 여기에 비타민, 셀레늄, 아연 등의 성분이 체내외의 생성된 유해산소를 제거해 이중 항산화 효과로 반려동물의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양육환경과 건강 증상에 따라 반려인이 적합한 사료를 선택해 급여할 수 있다. △1세 이하 △1세 이상 △7세 이상 △11세 이상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배합 제품 △피부건강 △까다로운 입맛 △관절건강 △체중건강 △트루오리진 △비뇨기계 건강 △헤어볼 관리 등 반려견과 반려묘 각각 총 11개와 13개로 구성돼있다. 네슬레 퓨리나는 또 퓨리나 원을 통한 '30일간의 건강한 변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퓨리나 원 제품을 30일간 급여해 나타나는 6가지 긍정적 변화를 반려인이 직접 관찰하며 체감하고 나아가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반려인은 반려동물의 △튼튼한 근육과 심장 △플라그 없는 건강한 치아 △튼튼한 뼈와 관절 △건강한 피모와 맑은 눈빛 △강력한 면역체계 △높은 소화율 등 6가지 항목을 직접 체크하며 건강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퓨리나 원은 반려동물의 사료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반려인들에게 네슬레 퓨리나가 제안하는 최고의 건강 맞춤 식단"이라며 "이번에 진행하는 30일간의 건강한 변화 캠페인은 매년 글로벌로 여러 나라에서 함께 진행되는 캠페인으로서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행복한 삶을 누리며 더 나아가 전세계 반려동물 복지까지 생각하는 네슬레 퓨리나 가치와 가장 부합하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