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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 상생협약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6 14:16

수정 2021.06.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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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과 영동전통시장상인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찬두 GKL 마케팅2실장(오른쪽), 송인순 영동시장상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KL
GKL과 영동전통시장상인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찬두 GKL 마케팅2실장(오른쪽), 송인순 영동시장상인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KL

[파이낸셜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영동전통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방역물품 전달식을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카지노 이용객뿐만 아니라 GKL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호텔 및 면세점 등의 이용객들에게도 인근의 주변 상권을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찬두 GKL 마케팅 2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븐럭 강남 코엑스점 주변 전통시장 홍보지도 제작지원 △코리아패스 카드(관광특화 선불카드) 사용처 인증제 사업 △호텔 및 면세점 등에 설치된 세븐럭 홍보코너에 시장 홍보지도 공동 비치 △전사차원의 영수증 프로모션을 진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인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재래시장이 많은 여려움을 겪고 있는데, GKL이 영동시장의 홍보뿐만 아니라 손소독 티슈,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지원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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