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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신인' 라잇썸, 초동 1만9000장으로 올해 데뷔 걸그룹 중 최고 성적

뉴스1

입력 2021.06.18 11:16

수정 2021.06.18 11:16

큐브엔터테인먼트 © 뉴스1
큐브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큐브의 신예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1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라잇썸의 데뷔 싱글 '바닐라'(Vanilla)의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누적 음반 판매량)이 1만9000장(집계 기준 6월10일~16일)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2021년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의 초동 판매량 중 최고 성적으로 K팝 음악 시장에서 떠오르는 '글로벌 핫 루키'의 면모를 입증했다.


더불어 데뷔 싱글 '바닐라'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잇썸은 '바닐라'를 발매하고, 이틀 만에 총 1만 장의 판매량 기록하는가 하면 일본 음원 사이트 '라쿠텐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전 세계 10개 지역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잇달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팝 시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라잇썸은 데뷔곡 '바닐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