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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건물 스크린에서 ‘성수동 빛 퍼레이드’를 만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8 11:52

수정 2021.06.18 11:52

서울 성동구 산업혁신공간에서 만나는 '미디어 파사드'.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 산업혁신공간에서 만나는 '미디어 파사드'. 사진=성동구

[파이낸셜뉴스]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산업혁신공간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통해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동구는 산업혁신 건물에 구정의 비전과 성수도시재생사업, 성동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기적도시' 영상 등 성동의 다양한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출하며 인근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과 28종의 장미 9000그루가 식재된 '대현산 장미원', 도심 속 힐링장소 '서울숲'등을 보여주며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응원한다.

성동구는 최근 성수동의 다양한 산업·문화자산의 기능과 역할을 통해 청년산업을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2019년 말 '성수 도시재생 산업혁신공간'을 마련했다.

산업혁신공간은 홍보 체험공간과 청년혁신공간으로 구성돼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및 체험관을 운영하고 디자인제품과 청년 작가의 작품도 전시, 6개 분야의 팝업스토어 창업 스쿨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산업, 문화, 창업, 홍보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빛 퍼레이드는 건물외관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주고 산업혁신공간을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성동구는 이들 공간이 성수동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홀로그램을 한참 동안 관람한 한 행인은 "코로나19로 가족과 같이 갈 곳이 없는데 동네 공공건물에 천연색의 볼거리가 생겨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감상하러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산업혁신공간에 성수동만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