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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게임 22일 공식 오픈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19 00:10

수정 2021.06.19 00:15

유저위한 콘텐츠·커뮤니티 기능 제공
'e스포츠'도 네이버게임으로 통합 등 개편
[파이낸셜뉴스]
사진제공 네이버
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 제공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게임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네이버게임’을 22일부터 공식 오픈한다.

‘네이버게임’은 △게임사와 유저들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 라운지’, △e스포츠 관련 최신 뉴스부터 일정, 경기영상 등을 제공하는 ‘e스포츠’, △던전앤파이터, 테일즈런너 등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는 ‘PC게임’ 등 3개의 서비스로 구성된다.

베타서비스부터 새롭게 선보인 ‘게임 라운지’는 게임 관련 정보, 콘텐츠, 공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출시된 게임이라면 모두 라운지 개설이 가능하며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39개 게임이 공식라운지에 입점했다.

공식라운지에 입점할 경우 검색연동·사전예약·마케팅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베타 기간인 지난 5월 공식라운지를 통해 테스터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 ‘디아블로 이모탈’의 경우, 짧은 기간에도 수만 명의 참여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공식라운지는 이미 규모가 있는 게임사 외에도 자체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중소게임사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기존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던 ‘e스포츠’도 업그레이드된다. ‘e스포츠’는 네이버게임으로 통합되며, 리그 단위로 영상과 일정을 제공하는 등 탐색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위한 추가 개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게임’ 공식 오픈을 기념한 총 4가지 프로모션(썰풀기, 체험, 공식 라운지, 출석체크 등)이 오는 22일부터 7월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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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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