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다음 달 19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얼음베개’와 ‘얼음토퍼’ 상품의 앵콜 펀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자 프로젝트슬립은 냉감 쿨패드 소재를 적용한 여름 제품 라인을 내놨다. 이번 펀딩에서는 프로젝트슬립의 여름 제품 라인 중 쿨 바디필로우 얼음베개와 토퍼, 냉감 패드를 하나로 결합한 얼음토퍼를 선보인다.
이번에 4차 앵콜 펀딩을 시작하는 프로젝트슬립의 얼음베개는 이전에 진행했던 1차, 2차, 3차 펀딩에서 총 펀딩액 1억800만원을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완펀’ 행렬을 이어갔다.
얼음베개는 접촉 즉시 체온을 1~3도가량 낮출 정도로 열흡수력이 탁월한 온도반응형캡슐(TRC) 첨가 쿨원단을 사용해 더운 여름 밤잠을 설치던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얼음토퍼는 이번이 3차 앵콜 펀딩으로 1차, 2차 펀딩에서 목표 펀딩률을 훌쩍 뛰어넘은 총 펀딩률 2221%를 기록한 바 있다. 얼음토퍼 역시 기존에 판매되던 ‘쿨토퍼’를 리뉴얼한 것으로 후면에 수면 시 이질감이 없는 보관 지퍼와 손잡이를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얼음베개와 마찬가지로 온도반응형캡슐 쿨원단으로 제작한 커버에 더해 쿨젤을 5% 함유한 고밀도 쿨 메모리폼을 내장재로써 쿨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신체에 닿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공기 유입과 반출에 용이한 3 패턴 공법을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을 체감할 수 있다.
프로젝트슬립의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셨던 프로젝트슬립의 얼음베개와 얼음토퍼를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와디즈 앵콜 펀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침구 세트를 장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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