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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달서구, 성서아울렛타운 광섬유트리 설치 등

뉴시스

입력 2021.06.20 15:54

수정 2021.06.20 15:54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성서아울렛타운에 설치된 광섬유트리 모습.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6.2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성서아울렛타운에 설치된 광섬유트리 모습. (사진=달서구청 제공) 2021.06.2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성서아울렛타운 상징 경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서아울렛타운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맹꽁이 캐릭터와 광섬유 트리, 디자인 쉼터 등을 설치했다.

특화거리 조성과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상인회와 함께 쇼핑객들의 발길을 모으기 위한 상징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디자인한 대명유수지 맹꽁이와 광섬유트리 등을 설치해 침체된 상점가 분위기 전환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는 2016년부터 추진한 성서아울렛 활력증진사업 중 하나로, 달서구는 상권 회복을 위해 인근 달성습지와도 연계한 관광 벨트화를 꾀한다.

올 연말까지 60억원을 들여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보행환경 개선과 상징경관 조성, 대명유수지와의 연결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구 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대회, 호응↑

대구 중구는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근대로의 여행 비대면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골목투어 1~5코스와 신규 코스인 경제신화 도보길에서 관광객들의 개별 여행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로 앱을 활용해 코스를 완주한 후 인증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형태로 치러진다. 사전 신청을 끝낸 500명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대회 중반을 넘어서자 200명 이상이 완주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설명이다.

시민들의 호응으로 대회기간 주말마다 2코스에 있는 계산예가와 주변에서 길거리 공연과 룰렛게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병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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