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1 10:16

수정 2021.06.21 10:16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 하나원, 남북하나재단, 4개 기관이 협조 체계 구축.
강원 맞춤형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 기반 강화 기대해.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강원도일자리재단,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 남북하나재단과 오는 22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원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취업지원강화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다.

21일 강원도는 오는 22일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취업지원강화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사진 왼쪽 첫 번째)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계기관이 상호협력하여 강원 맞춤형 북한 이탈주민의 취업지원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21일 강원도는 오는 22일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취업지원강화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사진 왼쪽 첫 번째)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계기관이 상호협력하여 강원 맞춤형 북한 이탈주민의 취업지원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 하나원, 남북하나재단, 4개 기관이 협조 체계를 구축, 강원 맞춤형 탈북민 취업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내 탈북민의 일자리 확대와 양질의 취업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탈북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취업 알선.홍보, 직업교육, 진로지도.상담 및 취업지원 기관 견학 등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지역사정과 탈북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하나원과 남북하나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취업연계로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계기관이 상호협력하여 강원 맞춤형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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