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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하는 15만명 모였다..오늘 '공명포럼' 출범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2 08:27

수정 2021.06.22 08:27

안민석·정성호·김윤덕 상임공동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광장·성공포럼 공동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자 15만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매머드급 조직 '공명포럼'이 22일 여의도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마침 이재명계가 여의도에 총집결하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일정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여론을 수렴한다.

공명포럼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이 지사의 기조연설과 공식행사, 정책 토크쇼 등 1·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포럼은 17개 광역, 14개 직능, 36개 위원회와 해외본부(30개국 100개 도시)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조직을 갖췄다.

이종걸 전 국회의원과 황석영 소설가가 상임고문을, 안민석·정성호·김윤덕 의원이 상임공동대표를, 김남국·문정복·민형배·박성준·이동주·홍정민 의원이 공동대표를 각각 맡는다.


고문으로는 이철휘 전 육군대장, 남중웅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위원장,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전순옥 소상공인연구원이사장, 김기준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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