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권칠승, 세계가 인정한 韓스타트업들과 간담회..현장 목소리 경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2 12:00

수정 2021.06.22 16:09

포브스 아시아 30세 리더와 CES혁신상 수상자들과 만나
중기부, 현장 목소리 반영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2021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2021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국 스타트업의 창의력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권 장관은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에서 ‘2021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청년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이번 수상 배경과 혁신적인 창업 스토리를 생생하게 소개됐고, 현장에서 느끼는 청년 창업의 어려움과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권 장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제2벤처붐이 일고 있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성과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이다”라면서 그간의 청년 스타트업 성과를 격려했다.

이어 “혁신적인 청년 스타트업이 보다 많이 배출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의 청년 스타트업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 2021에서 국내 창업기업 21개사는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난 4월 20일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하는 ‘2021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도 한국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15인이 포함됐다. 국제적인 박람회와 공신력을 갖춘 매체가 한국 스타트업의 우수성을 주목, 좋은 평가를 한 것이다.

한국의 청년 스타트업이 좋은 성과를 낸 것에는 중기부의 지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CES와 포브스가 주목한 스타트업들 모두 중기부의 창업지원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기업들로 정부의 정책이 스타트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기부는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앞으로 이번 간담회와 같은 현장 소통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난 5월 28일 발표한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의 현장 집행과정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