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첫 출하한 햇사레복숭아는 음성농협 조합원인 최상우 농가가 생산한 황도(극조생) 62상자(2.5㎏들이)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 따르면 올해 햇사레복숭아는 10월 중순까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만4000t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햇사레복숭아는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란 뜻을 담았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다.
해마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꾸준히 늘면서 도매시장, 대형마트, 홈쇼핑,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했다.
김윤구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해마다 계속되는 저온 피해와 개화기 동해로 어려움이 있지만, 햇사레 브랜드 이미지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 양질의 복숭아 품질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경기도 이천시(경기동부과수·장호원농협)와 충북 음성군 4개 농협(음성·삼성·생극·감곡)이 참여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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