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세이클럽’ 개발과 ‘B612’ 기획으로 유명한 천재개발자 남세동 대표<BR>
AI 기술역량 발전 및 인재육성 목표로 창업..AI 무기로 글로벌 공략<BR>
[파이낸셜뉴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브이플랫’과 ‘브루’ 등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운영사 보이저엑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알토스벤처스와 옐로우독도 각각 100억원씩 투자, 총 300억원을 공동투자했다.
AI 기술역량 발전 및 인재육성 목표로 창업..AI 무기로 글로벌 공략<BR>
보이저엑스는 네오위즈 ‘세이클럽’, 네이버 ‘B612’ 등을 만든 ‘천재개발자’ 남세동 대표가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작과 AI 인재육성을 목표로 2017년 설립했다. 그동안 AI 기반 영상 편집기 브루(Vrew)와 모바일 스캐너 브이플랫(vFlat) 등 사용자에게 친숙한 AI 서비스를 출시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보이저엑스가 AI 분야 최고 개발자로 팀이 꾸려져 있고, 기술 뿐 아니라 제품 개발과 서비스 역량이 뛰어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보이저엑스는 AI 인재 채용에 집중, 향후 AI 개발자를 100명까지 채용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스타트업으로 정진한다는 목표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는 “소프트뱅크벤처스는 AI 기술 기반으로 혁신할 수 있는 분야인가, 시장성이 있고 글로벌을 대상으로 하는가를 중요한 투자요건으로 생각한다”며 “보이저엑스는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곳”이라고 투자 배경을 전했다. 이어 “향후 국가 경쟁력과 직결될 AI 기술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그 여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 옐로우독과 같은 훌륭한 VC들과 앞으로의 도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보이저엑스는 앞으로 AI로 사용자들을 더욱 행복하게 해 준 회사, AI 인재를 가장 많이 키워낸 회사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