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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박지선 못잊어..."꿈에서 너를 만나 펑펑 울어"

뉴시스

입력 2021.06.23 16:36

수정 2021.06.23 16:36

[서울=뉴시스]배우 이윤지(사진=SNS 캡처)2021.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배우 이윤지(사진=SNS 캡처)2021.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이윤지가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윤지는 23일 개인 SNS 계정에 "꿈에. 떠났던 너를 만나 펑펑 울었다"며 이날 꾼 꿈에 대해 글을 적었다.

그는 "어떻게 된 거냐 아주 못 보는 줄 알았다 이러기 있느냐고 목 놓아 울었다. 나는 이제 그럼 다시 온 거냐 물었고 네가 아니라 하자 내가 다시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깨고 난 뒤 한 가지 더 나는 꿈의 기억은 네가 웃고 있었다는 것"이라며 "그 웃음을 붙잡고 오늘을 살아갈 터다.

명치쯤 진동이 온다. 네 전화였으면 좋겠다"고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박지선이 지난해 11월 2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이윤지는 꾸준히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을 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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