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싱가포르 예술가... BTS 세트 포장으로 신발 제작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4 01:43

수정 2021.06.24 01:43

싱가포르 예술가 조시아 추아가 맥도날드 BTS 세트로 포장지로 만든 운동화.(인스타그램 캡처)
싱가포르 예술가 조시아 추아가 맥도날드 BTS 세트로 포장지로 만든 운동화.(인스타그램 캡처)

싱가포르의 한 예술가가 맥도날드가 출시한 BTS 세트의 포장 박스를 이용해 신발을 만든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주목받고 있다.

23일 채널뉴스아시아 방송은 싱가포르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상 예술가인 조시아 추아가 BTS 세트의 치킨 맥너겟 상자와 종이 컵, 소스통을 이용해 운동화를 만들었다며 이것은 BTS의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처럼 보였다”고 평가, 보도했다.

추아는 운동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수천회의 ‘좋아요’ 클릭과 싱가포르의 스타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추아는 소문과 광고에 BTS세트가 궁금해 구입했지만 신발 제작은 곧바로 본능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포장지 절단에서 조립, 완성, 사진 촬영까지는 4~5시간 소요됐다고 추아는 설명했다.


유튜브에는 추아가 신발을 제작하는 동영상도 올려져있는 것이 확인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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