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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준생 7월1일 오후 2시 꼭 기억!”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8 09:07

수정 2021.06.28 09:07

안양시 청.년.안.정.(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청.년.안.정.(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7월1일 ‘청.년.안.정.(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를 온-오프 연계해 개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취업을 원하거나 관심 있는 청년은 이번 박람회에서 반드시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 네비웍스, 한스제과 등 23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개발, 설계, 제조, 서비스 등 분야에서 약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anyang.go.kr/job)에서 30일까지 사전 접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열릴 오프라인 박람회는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현장에는 기업 관계자와 청년구직자 간 1:1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이 설치되고, ‘미래직업관’, ‘직무관’, ‘부대행사관’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청년구직자 취업을 돕는다.


미래직업관을 찾는 구직자는 안양권(3개) 대학의 유망학과를 체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밝히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업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직무관에선 미래 유망 산업 분야는 과연 무엇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다. 기업 실무자와 청년 취업준비생과 만남이 이뤄지며, 직무 컨설팅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은 AI와 VR을 활용한 체용면접 체험을 제공한다.
면접, 이미지, 입사지원서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와 안양시가 추진하는 청년고용정책도 소개한다.

박람회 현장은 안양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온라인 참여자를 위한 유튜버 직업인 특강도 제공된다.
청년안정 일자리박람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안양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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