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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한국정보인증, 미래테크놀로지 흡수합병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8 16:34

수정 2021.06.28 16:34

[파이낸셜뉴스] 한국정보인증은 미래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존속회사(합병법인)는 한국정보인증, 소멸회사(피합병법인)는 미래테크놀로지다. 합병 이후 존속회사 상호는 한국정보인증이다.

두 회사 모두 코스닥 상장사이며 다움키움그룹에 속한 계열사다. 현재 한국정보인증의 최대주주는 다우기술(37.47%), 미래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다우데이타(30.45%)다.

합병 완료시 한국정보인증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7.47%에서 44.76%로 변동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회사 측은 "한국정보인증은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게 되며 소멸회사인 미래테크놀로지는 해산할 예정"이라며 "동일한 경영방침에 따라 운영되어온 관계사이기 때문에 합병으로 인한 마찰은 최소화하면서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는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고객사에 정보 보안 시스템에 대한 토털솔루션 제공으로 매출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며 고객네트워크 공유에 따른 영업망 확대와 시설/인력/R&D 등 고정비용의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해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번 합병을 통해 합병 당사회사의 매출 및 수익성 증대에 따른 기업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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